요즘은 이곳저곳 샅샅이 잘 찾아주는 검색엔진을 비롯하여, 가입만 하면 온갖 정보들이 튀어나오는 많은 사이트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주로 보게되는 정보는 비슷한 내용의 정보만을 접하게 되고, 결국 그러한 정보는 많은 사람들도 다 아는 정보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좀 더 새롭고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의 정보에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 것이고,(아니면 구글신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것도 물론 잘 검색해야 한다지..) 그렇게 되면 남들보다 조금은 더 잘 아는 "엄마친구아들"인 척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럼 누군가는 생각할거다.
그래 바로 내가 말하고 싶은게 그거다. 그런 남에게 주워 들을수 있는 정보를 얻고 싶다면! 그게 당신에게 필요하다면! (너무 내가 원하는 대로 말을 이끌어가나?? -_-;;;) Channy's Blog는 들러 볼만 하다는 이야기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아는 형이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OO야, 어떤 회사에서 이런거 광고하던데?" 이런식의 이야기들을 그대는 얻어갈 수 있다는 거다.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직접 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 그래서 나같이 학생이면서 바깥 세상의 이야기를 모른 채 우물 안 개구리로 변신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엇? 이런게 있었어!' 라는 느낌표 몇개를 던져 줄수 있다는 거다.
Chann's blog에서 퍼온 "슬리퍼와 운동화" 사진. 참으로 적절한 사진이었음.
그러한 정보들은 국내의 정보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최근 글 중 Lift 08 컨퍼런스에 다녀오신 글들을 보면, 여러 사진들과 함께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이 세세하게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치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직접 중계하시듯이, 그래서 그때 보고, 느꼈던 모든 것을 전달하시려듯이, 그렇게 글들이 쓰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전 기자로서의 삶의 습관?) 그 의도에 맞아 떨어지게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도 가상의 Lift 08 컨퍼런스에 시간이동을 해보는 사람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외국 자료를 해석해서 보는 게 어려운 일이어서 고민 중이었을 때, 그 역시 Channy's Blog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여기서 추가되는 두번째 장점이 나타난다.
앞에서 말했던 아는 형의 이야기!!!
내가 아는 형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Channy's Blog만의 특별한 사설을 꼽겠다.
논평, 사설, 의견, 뭐 이런게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지만. Channy님 만의 의견이 담긴 글들은 IT라는 분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준다. 인터넷 내의 정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의 기능일 경우일 때가 있다. 뭐 어떤 서비스가 런칭되었다든지, 어디가 어디를 인수한다든지, 마치 수학문제에서 답을 찾듯이 사실에 대한 열거 정도?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 이들(그게 나다..;;)이 보면 '아 그렇구나;;'라고 할 뿐이다. 물론 주위 친구들과 이야기한다 해도 단지 중세시대에 '지구는 네모다!! 둥글게 생겼을리가 없어!!'라고 이야기하는 수준 뿐이다. 그래서 생각이 깊어지지는 못하고, 기억조차도 못하고 그런 결과들로 나아간다. 하지만 Channy님의 글에는 그만의 의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건 이렇게 됐는데 내 생각은 이렇다." 혹은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더라"라는 글들 말이다. 이런 것들을 통해 어떤 사실에 대한 의견이 궁금할 때엔, 더 깊은 얘기를 알고 싶을 땐, Channy's Blog로 오세요~! 라는 광고가 성립하는 것이다.
이러이러해서 나는 Channy's Blog를 좋아한다. 즐겨찾고 재밌게 본다.
그래서 혹 Channy님이 글을 보신다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잘 써주시길 바랄 뿐이다..
지금까지 좋은 이야기들만 썼지만 끝으로 한가지 바라는 점을 쓰자면.
앞으로는 개발자로서의 성향이 더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즉 순수 개발자의 모습으로서의 석찬님의 모습도 보고 싶다는 의미이다.
블로그의 글에는 아직 초보 개발자로서 실제 개발을 하다보면 하면서 맞닥뜨려지는 부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뭐 누구나
알기 때문에 굳이.. 라고 하신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실무에 있는 개발자로서의 고충이나 코딩에 대한 의견. 말 그대로 소스들의
오픈을 보고 싶기도 하다. 처음 오픈 소스를 경험할 때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던 기억이 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문제들에 봉착하기도 한다. 그런 상황처럼 개발자로서 어려운 부분들(현재의 문제든, 과거의 문제든, 코딩의 문제든, 개발자로서의 삶이든)이나 후배 개발자들이 미리 배웠으면 하는 여러가지 코딩들. 그런 것들을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도 가끔은 말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아는 형이며, 멋진 고급 개발자일 뿐만 아니라, 내가 가까운 시기에 이룰수 있는 개발자의 모습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개발;;
블로그 5주년이 되셨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이다..
진심입니다.. 보시는 분께는 반말해서 죄송하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