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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있어서 추억 할만할 홍콩의 이야기들은 여기저기 많은 듯하다.
'다녀왔더니 이런 것이 좋다'라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어떤 것이 있다' 라는
벅찬 표정 가득한 이야기들 말이다.
지금껏 살아오면 여러 사람들에게 들어온 그곳의 이야기는
나에게 "홍콩"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들뜨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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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좋아하진 않았겠지만 ;;


내가 예전에 알고 있던 홍콩은 '중국으로 반환된 나라'일 뿐이었다.
그 당시의 티비 속 사람들은 환호하고 즐거워 했던 모습들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에게 홍콩은 어렸을 적본 '공각기동대'라는 에니메이션 속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인,
그리고 약간은 음울한 분위기의 배경으로서 내 기억에 남아있다.
이것이 내가 단편적으로 기억하는 홍콩의 모습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차차 시간이 지나면서 홍콩에 다녀온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내가 알고 있던 홍콩과는 또 다른 모습들로 더욱 포장되어가기 시작했다.
"면세의 천국", "화려한 밤의 도시" 한마디로 표현될만큼 사람들에게 인상 깊은 장소.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도 경험하지 못한 도시.
그러다보니 언젠가는 한번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과연 그 곳에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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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홍콩에 대해 이와같이 이야기하곤 한다.
밤의 물결이 너무나 화려해서, 그 곳의 매력은 곧, 보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과 같다는 것.
또한 야경의 아름다움은 사람으로 하여금 몽환적인 또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한다는 것.

이게 그 곳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그 말에 '아니야!'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사진으로 보는 홍콩의 풍경조차 "홍콩은 아름답다" 라는 정의를 내려주기 때문이다.
빅토리아 피크의 야경과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쇼를 들어본 적이 있다면
이 글을 보는 당신도 그 곳의 아름다움을 본적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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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화려함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먼발치에서 보기만 하는 매력이 답답한 사람들을 위해서 일까?
란콰이펑 같은 거리의 흥겨움은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라는 노래를 흥얼거리게 한단다.
(음.. 물론 나이가 아직 젊다면 이 노래를 모를수는 있다-_-;; 나도 그 세대는 아니지만..;;)
밤 늦은 시간까지 북적이는 사람들의 모습도 즐거워 할수 있고
그 곳에 넘치는 자유로운 모습들이 부럽게까지 만드는 건
다른 곳에서는 얻지 못할 홍콩만의 특별함일거다.


쇼핑의 천국. 이라는 말도 홍콩 마니아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하나다.
얼핏 듣기론 없는 브랜드가 없단다. 게다가 면세점 또한 그러하다나?
퍼시픽 플레이스라는 백화점을 계속 읊어대던 녀석도 홍콩 여행자였다.
들은 이야기중 가장 신기했던 사실은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쇼핑 페스티벌"이라는 행사다.
여름과 겨울에 빅 세일기간을 정해놓고 최고 70%까지 싸게 쇼핑을 하게 해준단다.
한국의 백화점 세일기간만 되도 그렇게 사람들이 몰리는데..
그 어마어마한 70%라니..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특히 여성들..)에겐 헤엄쳐서라도 가고 싶게 만들 듯 하다.
(물론.. 그러기엔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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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홍콩이라는 도시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매력으로 다가오는 도시이다.
그곳에 있다는 것만으로 모든 걸 다 가진듯 할거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이야기 외에도 홍콩은 많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스탠리 해변과 리펄스 베이의 맑은 물과 해변, 백사장, 나무 사진들은
'아 홍콩에 저런 곳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홍콩스럽지 않다고 한다.
(그곳에 이쁘게 세워진 맨션조차 자연과 적절하게 동화된다니.. 참 대단한 도시다..)
또한 영화에서 표현되어지는 여러가지 홍콩의 모습들,
그리고 한국의 명동같은 참사추이나, 홍콩의 큰 해양공원 오션파크까지
홍콩은 정말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이리도 홍콩에 대한 칭찬을 떠들어 댔다면... 한번 정도는 가봤지 않냐.. 라고 할 거다.
안 그러고서 어떻게 저렇게 이야기하나.. 라고...
그러나 여기 나온 모든게 들은 이야기거나 인터넷에서 본 이야기들 뿐이다.
주위에서 너무 홍콩, 홍콩 떠들어 대니까 들은 이야기들을 모두 쏟아내면 이정도 나오는 거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던 말처럼 이젠 직접 움직여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지금 껏 평면적인 사진으로만 보고 상상했던 것들에서 이젠 직접 나가야 하지 않을까?
꿈꾸던 것은 언젠가 실현된다고 생각한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내가 지금까지 꿈꿔오던 것이 이젠 실현되기를 바란다.
홍콩의 여행. 그 즐거움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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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ste Story  |  2008/04/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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